상속 개시 후(사망 후) 구제방법에 대한 문의로 보입니다.
원칙적으로 상속 개시 후 3개월 내에 상속포기 또는 상속한정승인 신청을 사망지 가정법원에 하여야 하며 제척기간이 도과한 경우 단순승인 되게 됩니다.
민법상 상속 지분은 배우자가 1.5, 자녀가 각각 1 입니다.
문의자가 단독 상속인인 경우 1억원 채무를 모두 상속받게 되며 형제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 위 지분에 따라 나누어 상속 받게 됩니다.
3개월의 제척기간 도과 후 구제방법으로는 특별한정승인이 있으나 본인의 중대한 과실 없이 알 수 없었을 경우를 요건으로 하며 단순한 법률의 부지의 경우 해당이 없습니다.
위 채무를 변제할 상황이 되지 못한다면 개인회생 또는 개인파산을 고려하셔야 하는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