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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살 아기아빠입니다.. 공인중개사의 입바른 소리에 융자많은 집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입주를 한 상태인데.. 만기가 다가오며 보증금을 못 받을 것 같은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맘 졸이며 살아가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1. 현재 전세 계약 만료일이 11/23인데 만료 이후에도 보증금을(9000만원) 받기 힘들 것 같음 (연장 계약 의사 없음을 밝혔으나 임대인은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와야 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다고하며, 융자가 많아 보증금보험 가입이 안되 집이라 몇달째 보러오는 사람도 없음) 아랫집도 계약이 끝난지 3달 이상된 상태이며, 7500만원 전세보증금을 못받아 소량의 짐을 남겨둔채로 나간 상태임.
** 이 경우 돈을 받기위해 현 임차인인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2. 소송 진행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은 패소한 임대인에게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음. --> 변호사 선임 비용을 임차인이 변호사에게 지급한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지? (만약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주지 않을 땐 또 소송걸어야 하는지?) 아님 임대인이 변호사에게 다이렉트로 지급하는건지? --> 만약 패소한 임대인이 파산을 신청한다면 임차인은 변호사 선임 비용을 못받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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