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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의자의 경우 산업재해 신청을 하셨고, 회사측에서는 왕따를 주도한 것 등을 이유로 해고 통보를 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쟁점은 왕따를 주도했다는 부분이 사실인지 부분이 쟁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점이 허위의 사실이라면, 회사측의 해고통보는 부당해고로 볼 수 있고, 부당해고로 인한 일실손해, 부당해고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한 치료비, 위자료 등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받으실수 있는 금액은, 부당해고로 인해 실직상태가 지속되는 기간, 질문자의 월 평균 소득, 발생한 치료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정확한 금액 산정은 위 부분에 대한 검토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재를 인정받을지에 대한 부분은, 부당해고와 별개의 사안입니다. 질문자께서 산재를 인정받지 못하였을 경우라도, 회사측의 해고사유가 부당한 것이라면 부당해고로 인한 책임을 회사측에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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