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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에 일하던곳 사장님이 보증인으로 월165만원씩 3년 변제하는 조건으로 본사에서 5천만원 투자를 받았습니다.
잘안되어 1년정도 하다가 폐업을하고 일하던곳으로 다시 재취업을하였고 투자금은 계속 변제하고있었습니다.(제통장을사용하지못해 같이일하는 친구통장에서 이체했습니다) 일을하다가 19년 2월쯤 남은투자금 1500정도를 사장님한테 다 보내고 다른일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다 변제한줄알았는데 사장님이 급한곳에 사용을하고 월변제금을 이체하셨던것 같습니다. 6월까지는 변제가 되었고 7월부터 미납상태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본사에서는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재 가게도 폐업한상태고 변제할 능력이 없습니다. 1500만원도 사장님 통장으로 입금한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로 이체했습니다. 범죄경력이 없고 애초에 변제하지 않을생각도 없었던것 같은데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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